* 준비물
-커터기(일명 클립퍼 스메끼리 말로 : 니빠 그러죠 ^^ ,
-드라이버
-3mm 렌치
-못쓰는 종이 (저는 주로 핸폰 전화요금 고지서에 딸려오는 종이를 자주 씁니다.
별로 정보도 없고 도움 안되는 쓰레기라 바로 버리긴 좀 그렇고....ㅋㅋ )
-스트링 와인더 (없어도 상관없지만.. 없으면 열라 죽을때까지 감는데 10-20분 푸는데 10-20분걸립니다.
팔도 아프고 저리고 지겹고....... 있는편이 낫죠 ^^ 권장사항^^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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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선 Floyd Rose는
펜더형기타랑은 다르게 볼이 없는 스트링을..
양쪽에서 스트링을 육각나사로 조여서 강제로
잡고있는 방식인데요~ ^^
************ 브리지 고정 ***************************
보통 숙련자들은 줄을갈때 기타줄이 보통때 높이와 똑같이
맞춰서 브리지가 기타와 수평이 되도록 정확히 조정을 할수
있기때문에 바로 그줄만 튜닝하고 연주로 들어가진답니다~ ^^
우선 줄이 끊어지면...(줄갈때도 동일합니다.)
브리지부분에 암을 장착하여..
암다운 암을 눌러서 밑으로 내리면 뒤쪽이 들릴겁니다.
그부분에 두꺼운 종이~ ^^
기타에 상처를 주지않을것이면 더욱 좋구요~
헝겊도 좋구요~
약 2-3cm정도 두께로 만들어주고...받쳐주면..
줄갈때 매우 편합니다.
브리지 부분이 많이 패인 기타는 더 두껍게 대어
주어야 하구요~
Ex) 아이바네즈 Steve Vai시그내쳐.. 잼류~~ ^^
***************** 스트링 제거 ***********************
-헤드부분
넥의 헤드부분에 육각 나사에 3mm렌치를 걸어주고
시계반대방향으로 돌려주어 나사를 다 풀어준다음
텐션보드 3개를 제거합니다.
-브리지 부분
후방의 3mm렌치 6개가 꽉조여져서
정육면체의 쇠를 압박하고 있을겁니다.
끊어진줄부분의 나사에 3mm 렌치로 시계 반대방향으로
돌리면 정육면체가 움질일수 있게 되고~
스트링도 빠질겁니다. (2-3바퀴정도만 돌리면 됩니다.)
정육면체를 빼면 움푹 동그랗게 패인 부분이 있을겁니다.
그부분이 나사의 숯놈 부분과 만나는 방향입니다.
참고 하시구요~
**## 주의 사항 : 브리지 육각나사를 돌린(풀어준) 상태에서는
절대로 기타를 뒤집지 마세요 !! ^^
정육면체 코딱지만한 철사 잊어먹으면
미칩니다 ^^ 하도 작아서 찾기도 힘들죠 ^^
땅바닥에 떨어진걸 동물이나 아이가 입안에
넣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^^ 끔찍합니다 ^^
혹은 구석진 곳이나 집안 구조물의 애매한 틈으로
들어가버린다면 머리를 쥐어뜯을일이죠...^^
각별히 주의 하세요 ^^
***************** 브리지 부분 - 스트링 장착 *************
볼을 멋으로 헤드
쪽으로 보낼수도 있습니다 ^^
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은 볼을 자르는거죠 ^^
여하간... 스트링 여분을 갖고 이제 갈아야겠죠?
스트링에 둥근 구멍이 달린 볼이 있을겁니다.
볼부분과 함께 약 3~4cm정도 잘라주세요~ ^^
볼과 스트링이 엮어져서 묶어진 부분만 잘라주면
됩니다~ ^^
그후에는 양쪽의 어느방향으로도 원래 스트링
걸리는 부분에 걸어주시면 되구요~
이번에는 이전과 반대로...
6각 렌치로 6각 나사를 시계방향으로 돌리면
나사가 조여집니다.
조이다가 멈출때가 있을겁니다.
살짝~ 멈추시구요~
거기서 조금씩 조금씩 조여주면서
1~2~3 하나 두울 셋~ 정도만 세시면서
조금씩 더 압박해서~
조금 힘을 주고 조여줍니다.
그러면 스트링이 나중에 빠지지 않습니다.
너무 세게 조이면 6각 홀부분이 마모가 되어~
렌치와 양쪽다 못쓰게 되는경우가 있습니다~
주의하시구요~ ^^
************** 헤드머신에 장착 ***********************
브리지는 고정됐죠?
이번에는 그 스트링을 헤드부분의 6각 너트를 지나
줄감개(Head Machine-헤드머신)에 걸어줄 차례입니다.
1,2번줄은 제일 아래쪽의 6각나사를 풀어주고 갈면되구요~
3,4번줄은 가운데의 6각나사를 풀어주고 갈면되구요~
5,6번줄은 제일위의 6각나사를 풀어주고 갈면되구요~
다풀어서 잘 치워두면 줄낄때 편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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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드부분의 6각나사와 사각철사를 잃어버리지 않고 끼려면..
그부분의 6각나사를 2~3바퀴만 풀어서..
스트링이 아래를 지나도록하면 끼는 도중에 빠지지않고
잘끼워지구요~
거기를 지나면 줄구멍이 있죠? ^^
줄구멍으로 집어넣고~~
헤드와 기타넥(Neck) 사이를 보면 6각렌치 부분이 있을겁니다.
브리지의스트링이 들어간 부분과 - 헤드의 4각철사 사이에
격파할때 손바닥을 수도로 내려치는 모양으로 곧게 펴고
12프렛에 갖다대고 삼각형을 만드세요~ ^^ (높이는 12-13cm가 적당합니다.)
그정도의 간격을 유지해서 줄을 감으면
스트링이 2바퀴반에서 3바퀴반 정도로 일정하게 감깁니다.
꼭 기억하세요~^^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~
펜더기타는 조금 더 감기도 합니다. ^^
(튜닝이 잘 틀어지기때문이죠~)
**************** 브리지 수평확인 *************
전부갈고나면 튜닝을 한후...
브리지가 수평이 되었는지 확인하세요~
- 수평이 아니고 뒤가 들렸다면...
바디 뒷부분의 뚜껑을 열고 나사를 조금 조여주세요~
- 뒤가 바닥에 붙듯이 쳐지면..
나사를 조금 풀어주세요~ ^^
(조금씩 돌리면 브리지가 올라가고 내려갈겁니다. 일일히 확인하면서
돌려주세요 ^^)
수평이 정상이지만 일반적으로 국산 플로이드로즈는
스프링이 좋지않아서 브리지를 수평보다 뒤로 약간
쯤 쳐지게 해주는게 튜닝 안정성에도좋습니다~ ^^
(정석은 수평을 유지하는겁니다.. ^^)
튜닝이 끝나면 넥부분의 6각렌치를 전부
브리지 조이는 방법과 같은 방법으로 조여주세요~
다 조이고 나면 브리지의 미세 튜닝 나사를
손으로 돌리면서 정밀 튜닝하시면됩니다~ ^^
(미세튜닝나사는 높이는 가장 높은 높이와 가장 낮은 높이의 중간정도에서 수평이 되게
해주면 나중에 튜닝할때 편리합니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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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되었다고 생각되시면 앞뒤로 암을 끝까지 올렸다 내렸다를
반복해서 해보세요^^
처음에는 약간씩 늘어나서 튜닝이 변합니다.
그상태에서 미세튜닝을 다시 한번 해주면 세팅끝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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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갈고 나서는 주변정리를 잘하세요 ^^
끊어진 기타스트링 조각 커팅된 짧은 쇠조각..
아이나 애완동물에게는 치명타입니다.
꼬옥!! 잘 치울것!!!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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끄읕~~
By J.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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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료 올려주신 '파란귀고리'님께 감사드립니다 ^^
